구미시,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실증사업 선정…2028년까지 429억 투입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 개념도/뉴스1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 개념도/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실증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미시는 경북도, 경남도, 창원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8년까지 5년간 429억 원을 투입, 제조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운전 개방형 플랫폼과 가상데이터 연동기술 개발, 실증에 나선다.

실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남TP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구미와 창원의 주력 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의 스마트 공장에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와 고도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