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요금 근절"…대구 북구, 떡볶이축제 참가업체 교육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오는 5월 4~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5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금액을 사전에 조율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축제에서는 그동안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없었다.
북구는 업체가 컵떡볶이 2000~2500 원, 1인분 용기 떡볶이 3000~6000 원, 음료 1000~6000 원에 판매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북구 관계자는 "축제 때 방문객이 많아 떡볶이 5000인분이 몇 시간 만에 동난 사례가 있지만 가격으로 인한 민원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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