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 포스텍 이사장직 사의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학교법인 포스텍 이사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5일 포스텍 등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이 지난 3월 말 학교법인 이사장직과 이사직에 대해 사임을 표명했다.
포스텍 이사장은 포스코그룹 회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왔으며, 최 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학교법인 관계자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새 이사 선임안 등에 대해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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