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100명 선착순 모집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활동량을 계산하는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참가자의 건강 습관 모니터링, 영양, 운동량 등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서구 주민 혹은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50명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5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단, 인슐린 투약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비산동에 있는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한 뒤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