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 뿌리내린 청년 17명의 이야기 '물빛 뿌리' 출간
-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은 26일 영덕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물빛 뿌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바다의 물빛이 보는 사람마다 달라지듯 다채로운 개성들이 영덕의 바다를 뿌리 삼아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기획자, 디자이너 농부 자영업자, 창업준비생, 밴드 마스터 등 17명의 개성 강한 청년들이 영덕에 오기 전 어떤 삶을 살았고, 영덕을 선택한 이유와 정착 과정에서 겪은 좌절과 극복, 미래를 향한 포부 등이 실렸다.
'물빛 뿌리'는 비매품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재단 유튜브를 통해 청년들의 인터뷰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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