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지역 총선 출마자 "3석 이상 목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선 출마자들이 2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독자 제공) 2024.3.22/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선 출마자들이 2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독자 제공) 2024.3.22/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오는 4·10 총선에서 대구 3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지역 출마자 등은 이날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만은 대구에서도 여야를 섞어 민주당에 기회를 주시라"며 "'정권 심판'과 '대구 발전', '민주 지지'의 각오로 대구 3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번 총선에서 허소(중·남구)·신효철(동구·군위군갑)·박정희(북구갑)·신동환(북구을)·강민구(수성구갑)·권택흥(달서구갑)·김성태(달서구을)·박형룡(달성군) 후보 등 8명이 대구 12개 지역구 가운데 8곳에 출사표를 던졌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