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산시 후보 "아울렛·다국적 가구업체·백화점 유치"

최경환 경산시 후보 카드뉴스/뉴스1
최경환 경산시 후보 카드뉴스/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최경환 경북 경산시 무소속 후보(68)는 21일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대기업 아울렛과 세계 최대 다국적 가구 유통업체를 유치해 경산을 유통의 중심지로 만들고, 갓바위 관광 쇼핑지구 조성과 임당 복합여객터미널 백화점 입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통시장에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대구고, 연세대를 졸업한 최 후보는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한국경제신문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17·18·19·20대 의원,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