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갑 국민의힘 후보 "공약에 시 지원 필요"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자근 경북 구미갑 국민의힘 후보는 20일 "새로운 구미의 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약에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을 만나 "공약에 대해 많은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자문과 검토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산단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가칭)신구미대교 건설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물 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등을 공약한 그는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진행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과 구미 재도약 공약이 모두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구미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후 동국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5대 구미시의원, 9·10대 경북도의원,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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