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아파트 공사장서 40대 근로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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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일 낮 12시 36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A 씨(40대)가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공사 중인 아파트 7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구급대원 등 17명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