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티투어 노선 개편…군위군·팔공산 코스 추가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0일 버스를 이용해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대구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대구 편입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을 반영한 테마 노선이 추가됐으며,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메타세콰이어길, 대구미술관, 동촌유원지 등 4개 정류장이 새로 포함됐다.
또 달성군의 오일장인 현풍백년도깨비시장(5, 10일)과 군위전통시장(3, 8일)을 연계한 로컬 전통시장 노선이 신설됐다.
대구시티투어 순환노선은 하루 7회 운행된다.
첫 출발은 오전 9시 30분, 마지막 출발은 오후 3시 30분이다.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동대구역을 출발해 되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