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전국 지자체 최초 '저탄소 인증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가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 저탄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 저탄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 '저탄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저탄소 배출활동, ESG 경영 활동, 저탄소 안전기술 도입 등을 평가해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한다.

달서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운영, ESG 경영 실무인력 양성사업, 드론 활용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등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