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확대 시행…주 5→8회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6일 무료로 운영하는 시민생활상담실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생활상담실이 다음 달부터 주 5회에서 주 8회로 늘어난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실 이용 인원은 지난해 1128명이며, 상담 분야는 법률 536건, 세무 256건, 노무 143건, 법무 193건이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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