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국도 '거의 졸음쉼터'서 승용차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20일 오후 6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국도 33호선 자동차 전용도로 '거의 졸음쉼터'에 세워진 쏘나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1.21/뉴스1
20일 오후 6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국도 33호선 자동차 전용도로 '거의 졸음쉼터'에 세워진 쏘나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1.21/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일 오후 6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국도 33호선 자동차 전용도로 '거의 졸음쉼터'에 세워진 쏘나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탔으며 운전석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화재 원인과 시신의 신원,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