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LG-HY BCM, ISTM 등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 협약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30일 경북도, LG-HY BCM, ISTM,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 사업과 산업 육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업 지원 인프라 활성화, 국가 R&D 사업, 기업협의체를 통한 사업 홍보, 기술 교류 등이 골자다.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등 281억원을 들여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 육성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분석‧평가 장비를 통해 제품 검증과 시제품 생산 등을 추진한다.
또 이차전지 양극재 본격 양산에 돌입한 LG-HY BCM,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기업인 ISTMC 등 24개 이차전지 기업과 대학, 혁신기관으로 이뤄진 협의회를 중심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해 비즈니스를 연계하고, 분석 장비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컨설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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