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6일,금)…기온 상승, 낮 최고 3~8도

24일 대설특보가 발령된 경북 울릉군 전역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면 태화리가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내린 눈은 27.6cm이며 나리분지에는 약 40cm가 쌓였다.(울릉군 제공)2024.1.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대설특보가 발령된 경북 울릉군 전역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면 태화리가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내린 눈은 27.6cm이며 나리분지에는 약 40cm가 쌓였다.(울릉군 제공)2024.1.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올라 한파가 물러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1도, 안동 -7도, 김천 -6도, 울진 -4도, 대구·포항 -3도로 전날보다 4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도 영주 3도, 안동 5도, 김천 6도, 대구·포항·울진 7도, 고령 8도로 4도 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3m로 전망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