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응변창신(應變創新) 자세로 더 큰 도약하는 원년"

이병환 성주군수가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시무식을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첫 일정으로 가나안요양원을 찾아 배식봉사를 했다. (성주군 제공) 2024.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가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시무식을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첫 일정으로 가나안요양원을 찾아 배식봉사를 했다. (성주군 제공) 2024.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2일 "갑진년 한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날 시무식에서 "모든 것이 급변하는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선제적으로 우리에게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전략적 대응을 하면 위기가 성장의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민선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 성주읍 도심 대개조, 참외 조수입 6000억원 시대, 문화·관광산업 도약, 군민 생활의 질 업그레이드, 재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주, 공직 분위기·공직 마인드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로의 도약을 위해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