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갑진년 첫날 해맞이 인파로 북적인 포항…호미곶 등에 10만명
- 최창호 기자, 공정식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공정식 기자 =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광장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약 10만명(시추산)의 해맞이 관광객이 운집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열린 남구 호미곶 광장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칠포 곤륜산 등 주요 해맞이 명소는 해맞이객들로 붐볐다.
포항남·북부경찰서는 남구 호미곶 광장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에 안전펜스와 경력을 집중 배치 안전한 해맞이가 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포항해경도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 연안경비정 등을 투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포항을 찾은 해맞이 관광객들은 짙은 구름으로 장엄한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덕담과 소원지를 달며 한 해를 시작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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