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갑진년 첫날 해맞이 인파로 북적인 포항…호미곶 등에 10만명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있는 구룡포 동상 뒷편으로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촬영.2024.1.1/뉴스1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있는 구룡포 동상 뒷편으로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촬영.2024.1.1/뉴스1
1일 오전 대구 동구 금호강 아양기찻길을 찾은 시민들이 2024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청룡의 승천을 의미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이 해맞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 해맞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펜스가 설치돼 있다. 경찰은 이날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200여명을 배치했다. 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해맞이객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를 기다리던 한 가족이 한해 소원을 빌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곳곳이 해돋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소원지를 달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 상생의 손 앞에서 해맞이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포항시제공)2024.1.1/뉴스1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 연안경비정이 해맞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2024.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예가 김동욱 씨가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갑진년 용(龍)의 해를 앞두고 대형 용 글자를 쓰며 국태민안, 태평성태를 기원하고 있다.2023.12.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공정식 기자 =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광장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약 10만명(시추산)의 해맞이 관광객이 운집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열린 남구 호미곶 광장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칠포 곤륜산 등 주요 해맞이 명소는 해맞이객들로 붐볐다.

포항남·북부경찰서는 남구 호미곶 광장과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에 안전펜스와 경력을 집중 배치 안전한 해맞이가 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포항해경도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 연안경비정 등을 투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포항을 찾은 해맞이 관광객들은 짙은 구름으로 장엄한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덕담과 소원지를 달며 한 해를 시작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