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4층짜리 원룸서 화재…50대 주민 1명 사망
- 남승렬 기자
(구미=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졌다.
30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3분쯤 구미 비산동의 4층짜리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0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이 불로 A씨(50대)가 숨지고 3층에 사는 60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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