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내년 국비 1700억 확보…15개 신규사업·40개 계속사업 추진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1700억원의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투자예산은 특정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로 경산시는 지난해 1651억원, 올해 250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은 학교복합시설 건립(96억원), 고정밀 전자지도구축 챌린지(50억원), 초거대AI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40억원) 등 15개 신규사업과 동부·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179억원),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44억원),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33억원) 등 40개 계속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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