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경산사랑상품권 할인률 7% →10%·구입한도 500만원→ 600만원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새해부터 경산사랑상품권(카드형, 모바일형) 할인률을 7%에서 10%로 상향하고 1인 연간 구입한도도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침체한 경기와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위해서다. 올해 1200억원어치의 경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사랑(愛)카드 누적회원수가 24만명에 육박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과 경기부양, 소상공인 소득증대, 골목상권 활성화 등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만큼 자체 예산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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