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알볼로, '영천마늘피자' 출시…두가지 제품 전국 300개 매장에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26일 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 알볼로'와 '영천마늘피자'가 출시 협약을 맺었다.
수제피자 전문점으로 전국에 300여개의 가맹점을 둔 '피자 알볼로'는 내년부터 신녕농협에서 영천마늘을 납품받아 '영천마늘피자'와 '영천마늘 페퍼로니피자'를 생산한다.
영천시는 '영천마늘피자' 개발을 위해 수차례 피자알볼로와 협의한 후 지난 10월 영천와인페스타 기간 나눔시식회를 열어 축제 방문객들의 호응도를 조사했다.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는 "영천마늘의 알싸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피자에 고스란히 담아 전국 매장에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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