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취약계층 전용창구 설치 등 인정

경산시청사(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시청사(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1일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하고 인증기간은 3년이다.

경산시는 홈페이지 연동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 민원 취약계층 전용 창구 설치 및 민원 안내 봉사자 운영 활성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세입 통합 무인수납시스템 도입, 민원 안내 유도선 표시 및 민원실 키오스크 설치, 바이러스 제거 자율주행 AI(인공지능) 방역 로봇을 운행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