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서 화물차 4대 추돌…운전자 3명 중경상

적재물 쏟아져 한때 영천방향 전면통제

4일 오전 5시30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낙동의성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경찰이 현장 수습 중이다.(고속도로 교통정보 화면 갈무리)

(구미=뉴스1) 이성덕 기자 = 4일 오전 5시30분쯤 구미시 도개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낙동의성휴게소 인근 8.3㎞ 지점에서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물차 4대 중 대형 화물차 1대가 전도돼 차에 실려 있던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영천 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1개 차선의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현장 수습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