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2일,)…아침 최저 5도↓·낮부터 평년기온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안길에 해녀들이 채취한 청각이 가을 햇살을 쬐고 있다. 청각은 김장 때 속재료로 사용되는 해조류다.2023.10.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안길에 해녀들이 채취한 청각이 가을 햇살을 쬐고 있다. 청각은 김장 때 속재료로 사용되는 해조류다.2023.10.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며 경북북동산지와 북부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이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기온으로 회복되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고 특히, 백사장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의성·청송·영주·영양 1도, 청도·김천·군위·예천 2도, 고령·성주·안동·문경 3도, 영천·구미 4도, 경산·칠곡·상주·경주 5도, 대구·울진 6도, 영덕 7도, 포항 8도 등을 보여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성주·울진 21도, 경산·청도·칠곡·고령·포항·경주 20도, 대구·영천·김천·구미·군위·의성·상주 19도, 청송·문경·예천·영덕 18도, 영주·영양 17도, 봉화 16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동해 파도는 1~2.5m로 높이로 일겠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