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행 배편 추석날 제외하고 여유…포항여객선터미널 귀성 시작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 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울릉도로 가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있다.2023.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 경북 포항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울릉도로 가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배를 타고 있다.2023.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영일만신항 여객터미널에는 울릉도로 가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릉도정기여객선 선사인 대저페리㈜에 따르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경우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배표가 여유가 있다.

여객정원 1200명인 '울릉크루즈 뉴시다펄호'도 연휴 기간 좌석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선사 관계자는 "올해 귀성객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