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특공대, 포항여객선터미널에 배치…추석 연휴 특별치안 활동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추석명절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묻지마 폭행' 등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요여객선터미널 등에 배치돼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제공)2023.9.25/뉴스1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추석명절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묻지마 폭행' 등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요여객선터미널 등에 배치돼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제공)2023.9.25/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추석 연휴 기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 등 강력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공대를 주요 여객선터미널 등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개인화기로 무장한 특공대원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3일까지 포항여객선터미널 등지에서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장은 "'묻지마 흉기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