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육성 방안은"…22~23일 대구창조경제센터서 현장 간담회

대구에서 소상공인 육성과 매출 증진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가 열린다. 21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라이콘 밋업데이'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행사를 여는 양금희 의원.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에서 소상공인 육성과 매출 증진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가 열린다. 21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라이콘 밋업데이'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행사를 여는 양금희 의원.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소상공인 육성과 매출 증진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가 열린다.

21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에 따르면 22~23일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라이콘 밋업데이'가 열린다.

'동행축제'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육성과 매출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라이콘'(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생활(라이프)과 지역(로컬), 유니콘의 합성어로 지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을 뜻한다.

첫날은 정부의 소상공인 기업가 육성을 위한 정책 설명회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업체가 참여하는 영남권 협업 생태계 조성 논의가 진행된다.

이튿날 50여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대구창조경제캠퍼스 일대에서 로컬 브랜드들이 참여해 제품 탄생 일화를 소개한다.

양 의원은 "지역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들은 판매처를 찾기가 어렵다"며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