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펫티켓 문화콘서트 오는 9일 청도야외공연장서
-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오는 9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도 펫티켓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개나소나콘서트'로 시작된 이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자는 의미를 담아 명칭을 올해부터 '펫티켓 문화콘서트'로 바꿨다.
대한민국 1호 반려견 심리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행동교정 토크콘서트와 유기견 입양캠페인, 건강상담, 위생미용, 용품 만들기, 장례서비스 상담, 펫플리마켓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프리스타일 애견훈련시범과 어린이 승마체험 및 말 먹이주기, 컨셉포토존, 마술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도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70인조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바리톤 김동규의 협연 공연이 펼쳐지고 축하공연에는 가수 노라조, 조정민, 이효진, 조정민, 모세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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