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치매 확산 방지·인식개선 사업 실시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3일 치매 확산 방지 및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에 7만여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치매 초기 발견을 통해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연말까지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치매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는 9월부터 두달간 치매환자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보호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부양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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