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족행복센터' 개관…가족 친화적 복합공간으로 사용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가족 친화적 복합공간인 '포항시 가족행복센터'가 1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문을 열었다.
지상 3층 규모인 센터에는 공동 육아와 육아정보 교류, 여성취업·창업 등 가족 중심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공간이 조성돼 있다.
센터는 명절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퐝퐝가족'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 부부, 자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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