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40대 여성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0일 오후 7시34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0일 오후 7시34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영주=뉴스1) 이성덕 기자 = 20일 오후 7시34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해 22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40대 여성이 얼굴 등이 그을리고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옷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