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김공장·경주 차정비소서 화재…1명 경상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24일 오전 5시21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김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건물 2동이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장비 20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42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11시21분쯤에는 경주시 용강동의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명이 경상을 입고 2층 규모의 철골구조물과 집기가 탔다.
불은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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