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장년 1인 가구 80명에 밀키트 월 2회 지원

경산시청사(자료사진)/ⓒ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3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가 청·장년 1인 가구 80명의 가정을 방문해 밀키트 식품을 월 2회 지원하면서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공공·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해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조현일 시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대한 예방적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