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산불 1시간 만에 진화…0.03㏊ 소실
-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7일 오후 2시11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20대, 대원 10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 만인 오후 3시12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9부 능선에서 발생한 불로 산림 0.03㏊가 소실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발령됐다"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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