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 치매환자 치료·가족 우울감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8일까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경증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교육 기간은 3~11월 7개월 간이며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경증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미술, 음악, 원예, 운동, 인지훈련 등 뇌 증진 활동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의 우울감과 고립감 감소 등 심리적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