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주택서 조리용 부탄가스통 폭발…4명 얼굴 등 화상
- 남승렬 기자
(예천=뉴스1) 남승렬 기자 = 24일 오후 6시40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의 한 주택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은 기름 난로 위에 올려진 조리용 부탄가스통이 달궈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폭발사고가 화재로 번지지는 않아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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