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딸기' 활용한 식음료, '카페청솔로9' 70개 매장서 맛본다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의 특산품인 '고령딸기'를 활용한 식음료가 MZ세대에게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청솔로9' 70개 가맹점 매장에서 판매된다.
고령군은 '카페 청솔로9'과 딸기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청솔로9'은 내년 1월부터 고령군 생싱팜영농조합으로부터 산지 생딸기를 납품받아 식음료 상품을 개발, 70개 가맹점에 내놓는다.
'카페 청솔로9'은 고령군 대가야읍 출신의 젊은 CEO가 2017년 대구 수성구에 첫 매장을 오픈해 현재 70여개 가맹점을 개설했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프랜차이즈 업체다.
고령군은 '카페 청솔로9'과 성산멜론, 우곡수박, 개진감자 등 계절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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