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373명 신규 확진, 전주보다 420명 많아…사망 3명 추가
- 이재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73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 9일 2508명보다 135명(5.4%) 적지만 1주일 전 1953명보다는 420명(21.5%) 많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8.9%, 50대 14.1%, 20대 12.6%, 30대와 40대 각각 12.5%, 10대 11.9%, 10대 미만 7.5%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9580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56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60대 이상이며, 2명은 4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지역의 감염병 치료 병상 가동률은 32.4%, 재택 치료자는 1만1626명이며, 동절기 예방 접종률은 1.6%(2.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