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대학생 SNS보훈프렌즈 발대식…보훈문화 확산 앞장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보훈회관에서 경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대학생 SNS기자단인 보훈프렌즈 발대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보훈프렌즈는 온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보훈 기념행시와 보훈선양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보훈프렌즈는 발대식에 이어 충혼탑을 참배하고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체험 활동을 했다.
경주시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보훈프렌즈의 활동 범위를 확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 등을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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