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실무협의회 킥오프 회의…"성장 동력 확보"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4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실무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는 지난 8월 산·학·연 협력 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금오공과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의 전문가 8명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 수립과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용역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여건과 당위성이 다른 지자체보다 좋은 만큼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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