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8기 후보생 39명 입단

1일 오전 경북 칠곡군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8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에서 후보생 39명과 학군단 관계자들이 최정예 부사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2.9.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일 오전 경북 칠곡군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8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에서 후보생 39명과 학군단 관계자들이 최정예 부사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2.9.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칠곡=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1일 경북 칠곡군 글로벌캠퍼스에서 8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백정일 학군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입단식에는 훈육관, 훈육요원, 대학 교수, 학군단 후보생, 학군단 총동문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입단하는 8기 후보생 39명(남 33명·여 6명)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기초군사 훈련을 받았다.

후보생들은 2학기부터 군사학, 항공정비학 등 전공과목을 내년까지 3학기 동안 수강하고,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며, 정비 부대에서 실무 경험 등을 익히게 된다.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공군 정비부사관 육성을 위해 2015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창설됐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