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주차권 위조 유료주차장서 승용차 훔친 30대 구속
오씨는 지난달 2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의 한 유료주차장에 들어가던 K5 차량(2800만원 상당)의 차량번호를 기억했다가 인터넷에서 구입한 주차증 발급기로 주차권을 위조해 대리운전기사에게 주며 마치 자신의 차인냥 출차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훔친 K5 안에 있던 노트북을 중고업자에게 파는 과정에서 장물로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의 수사 끝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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