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장 모집
- 한송학 기자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 중소 사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2025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사업체는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대상은 지역 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체 5개소이며 신청은 내달 7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 공고문을 참고해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주요 지원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서류작성,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 방안 제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가의 사업장 방문 컨설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 사업장이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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