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비상대비태세 확립 유공 정부포상' 우수기관 선정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공사 관계자들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공사 제공)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공사 관계자들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공사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비상대비태세 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정부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을 대상으로 동원자원, 기술인력 등 비상대비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동원계획 수립·훈련 실시 등 비상대비 전반에 대한 공적을 심사해 업무 수행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공사는 비상시 도시철도 정상 운행을 위한 피해 복구와 비축물자 관리 체계 정립과 인력 동원 등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병진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