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조주의보 28일만에 해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은 5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에 발효된 건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에는 지난달 9일부터 28일간 주의보가 발효됐다. 계속된 건조한 날씨에 부산 기장군에서는 1월 2~3일 3건의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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