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1월9일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 운영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 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 포스터.(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1월 9일 오전 연제구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실은 초등학교 입학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선 초등교사 출신 안호빈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장학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초등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안 장학사는 초등학교 생활, 교실 이야기, 디지털 교과서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육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학부모 교실 참가 희망자는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 지원 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 지원 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초등학교 진학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