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림테크 조현호 대표 최고 경영인 선정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최고 경영인에 유림테크 창녕공장 조현호 대표, 최고 근로인은 유림테크 창녕공장 오정호 본부장과 고려산업 창녕공장 김성희 과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고 경영인 및 최고 근로인상’은 투자 및 고용 창출에 힘쓰고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수여한다.

조 대표는 신규 제2공장 설립으로 시설 투자 및 고용 확대, 매출과 수출 실적 증가를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본부장은 생산 공정 개선과 자동차 부품 생산 개발로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효율적인 생산 활동을 주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과장은 장기근속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낸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