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정아이숲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개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4일부터 금정구 금성동 '금정아이숲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디지털 학습존, AR(증강현실) 도서존, 그물놀이존 등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어우러진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는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96㎡ 규모의 시설을 건립했다. 이날부터 4주간 시범 운행한 뒤 다음 달 2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8~10세 어린이다.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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