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겨울 야외스케이트장' 개장…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 초전동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지난 21일 개장해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된다.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 썰매장,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됐으며 이용객 안전 의무실과 휴게실, 매점 등 편의 부대 시설도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발권도 된다.
전년도 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평균 700~800명, 주말 평균 10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총 4만명 정도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규일 시장은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우리 어린이들에게 야외스케이트장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주의 명소로 자리 잡은 야외스케이트장이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겨울 놀이 공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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