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갓길서 승용차 화재…조수석 탑승자 숨진채 발견
- 한송학 기자
(창원=뉴스1) 한송학 기자 = 16일 오전 0시 29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된 그랜저IG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고 차량 조수석에서는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난 차량은 완전히 탔고 이 차량 앞뒤 차량 2대도 일부 화재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은 합동 감식으로 A 씨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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